몬스타엑스 형원, DJ로 정식 데뷔…오늘(25일) 앨범 발표

입력 2017-09-2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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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DJ로 정식 데뷔…오늘(25일) 앨범 발표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DJ H.ONE 으로 오늘(25일)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DJ H.ONE의 첫 싱글 ‘BAM!BAM!BAM!’은 형원이 지난 6월 참가한 ‘울트라 코리아 2017’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형원과 그의 멘토이자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저스틴 오(Justin Oh)가 힙을 합쳐 만들었다. ‘BAM!BAM!BAM’은 공격적이고 강한 사운드를 지닌 새로운 스타일의 힙합으로, 거친 베이스라인에 락앤롤 스타일이 가미된 드럼이 돋보이며 일렉트로닉 신디사이저가 더해서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몬스타엑스 주헌이 파워풀한 가사로 랩을 리드하며 매력을 더한 곡이다.

DJ H.ONE은 그간 저스틴 오의 디제이/프로듀싱 멘토로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17등의 대형 페스티벌 무대와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M)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 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형원은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음악성을 꾸준히 증명해 왔다.

멘토 저스틴 오는 캐나다 출신 한국계 DJ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투모로랜드와 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EDM 페스티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았고,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원 사이트 비트포트(Beatport)가 선정한 2016년 기대되는 아티스트 부문 2위에 오른 세계적 DJ/Producer이다. 지난 3월에는 효린과 발표한 콜라보 싱글 ‘Jekyll & Hyde’로 비트포트 댄스 차트 5위에 올랐다.

DJ H.ONE, 저스틴오가 함께한 콜라보 싱글 'BAM!BAM!BAM!은 오늘(25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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