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배우 전향…송보람으로 활동 [공식]

입력 2017-09-2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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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금미, 배우 전향…송보람으로 활동 [공식]

그룹 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한다.

오늘(26일)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레용팝으로 활약했던 멤버 금미가 데뷔 5년 만에 배우 송보람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낌없는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송보람은 연기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남모르게 키워왔다. 그런 그가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도 더했다.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송보람은 크레용팝 활동 당시 웹드라마 '6인실'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은수’에 출연해 호평 받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사진 제공 : 클라이믹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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