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떠나보고서’임영민X김동현 마지막 여행 “새로운 도전”

‘떠나보고서’MXM 임영민-김동현 마지막 일본 여행기가 그려진다.

온스타일 ‘떠나보고서’가 26일 방송에서는 일본 4개 도시 여행을 떠난 MXM 임영민, 김동현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간 두 사람은 오사카와 돗토리의 볼거리들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첫 해외 여행을 만끽했다.

최종회에서는 나고야를 거쳐 영화 ‘너의 이름은’ 배경이 된 히다후 루카와로 떠난다. 나고야에서는 아시아 최대 롤러코스터를 즐길 수 있는 나가시마 테마파크를 즐기고, 히다 후루카와에서는 ‘너의 이름은’에 등장했던 장소와 먹거리들을 체험하고 온천을 즐기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첫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을 이번 여행을 통해 한층 더 돈독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임영민은 “처음엔 두려움도 컸었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첫 여행이었던 것 같다”고, 김동현은 “영민이 형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 함께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도전해보니 더 의미 있었다”며 이번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주미PD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마치 친구들과 함께 떠난 한 편의 청춘 여행기처럼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여행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 밤 8시 20분 최종회.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