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라이프’ 주현의 리얼한 생활이 공개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박스라이프’에서는 5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주현의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주현의 집이 공개됐다. 마치 펜션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집에서 주현이 처음으로 등장,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주현은 기상 후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얼굴이 아주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주현은 부엌으로 가더니 “콩나물 국 좀 끓여놓으라고 했더니”라고 혼잣말을 하며 “아내는 여행에 갔다”고 말했다. 곧이어 주현은 물을 끓여 컵라면과 김치를 먹어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