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5人, 첫날부터 다 내려놨다…사십춘기美

입력 2017-10-10 15: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띠클럽’ 5人, 첫날부터 다 내려놨다…사십춘기美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다섯 남자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10일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첫 동반 출연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과연 20년지기 다섯 친구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일 다섯 친구들의 낮잠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은 그 동안 각자 가수, 배우로서 멋지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용띠클럽 5인방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카메라가 있음에도 이토록 편안하고 소탈하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용띠클럽 5인방이 달콤한 낮잠에 빠진 곳은, 5박6일의 여행기간 동안 이들이 머물게 될 숙소였다고. 여행 첫 날 이른 새벽부터 직접 운전해서 강원도까지 간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한 후, 달콤한 낮잠에 빠져들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경험한 김종국, 차태현은 모든 일정을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고. 자유로운 만큼 친구들의 더욱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행을 즐기는 용띠클럽 5인방. 이들이 들려줄 솔직한 이야기, 20년 우정실화가 궁금하다.

한편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함께일 땐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철이 없지, 꿈이 없냐!”를 외치며 철들기를 거부한 20년지기 용띠 절친들의 유쾌한 로망여행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10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