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4일 전국 1127개 스크린에서 39만6267명의 관객, 총 331만3160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 중국 하얼빈에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한편 같은 기간 ‘남한산성’는 8만499명(누적관객수 354만3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희생부활자’는 7만4027명(누적관객수 17만986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