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안현수 특별 출연, 딸 제인이의 귀여움 대방출 ‘심쿵’

입력 2017-10-1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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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딸 제인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15일 방송에서 안현수의 딸 제인은 공룡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후드짚업을 입고 러시아의 한 쇼트트랙 경기장에 나타나면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아빠의 경기를 지켜보던 제인이는 연신 "아빠 아빠 아빠"라고 외치며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제인은 또 식사 중 안현수가 먹던 떡볶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막상 아빠가 주려고 하자 고개를 저으며 "아뜨"라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는 안현수의 팬들이 한국에서 보낸 소포가 도착했다. 소포 안에는 제인의 모습을 담은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3종 가발세트 등이 들어 있었다. 가발을 발견한 제인은 씌워달라는 제스처를 멈추지 않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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