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EP앨범 ‘Analog Melody’ 30일 발매

입력 2017-10-23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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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가 새 EP앨범 ‘Analog Melody’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 곡‘바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바람’은 보컬 ‘김신의’가 지난 겨울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나 노을 지는 해변에서 홀로 기타를 치며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된 곡이다. 또한 강원도 양양, 제주도 그리고 서울 총 3곳의 지역을 순회하며 ‘여행’을 컨셉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는 이 곡을 듣는 이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보는 이들 모두가 숨가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웃음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1년 만에 발표하는 EP앨범 ‘Analog Melody’는 ‘김신의’, ‘공태우’, ‘이인경’을 비롯해 처음으로 작사한 곡을 선보이는 ‘정훈태’까지 몽니 멤버 전원이 수록 곡 작업에 참여한 앨범이다. 특히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딸 바보 송으로 화제가 되었던 ‘너와 너’와 ‘공태우’, ‘정훈태’가 공동 작업한 ‘다 괜찮다’를 두고 선 공개 곡이 수 차례 뒤 바뀌었을 정도로 의견이 치열했다.”고 말해 이번 EP앨범 ‘Analog Melody’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밴드 몽니(MONNI)의 EP앨범 ‘Analog Melody’는 10월 3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발매 당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카페에서 깜짝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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