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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박진태와 헥터 노에시, 두산은 유희관과 더스틴 니퍼트를 각각 KS 2차전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1~2차전 모두 미출장 선수로 분류된 박진태에 대해 “크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부터 계획했던 것이다. 본인에게도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KS 2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국회의장의 시구는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에 이어 정 국회의장이 4번째다. 정 국회의장은 평소 프로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애국가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불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