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부암동 복수자들’ 서연이 맞아? 세상 청순한 프로필 공개

입력 2017-11-08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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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소년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과시했다.

김보라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보여주던 ‘뾰족한 시크美’와 전혀 다른 청순한 이미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매력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8일(수) sidusHQ 트위터에는 “내가 알던 ‘부암동 복수자들’ 서연이는 어디갔죠? 김보라의 세상 청순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합니다! 보라 안에 다 있는 소년-소녀적 모먼트, 지금 확인하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김보라는 내추럴한 웨이브의 롱 헤어와 어깨 선이 드러나는 브라운 니트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숏컷으로 변신한 사진에서는 귀여우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무표정한 얼굴로 이어폰을 꽂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에 청량감까지 더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차가운 표정 뒤에 여린 마음을 감춘 고등학생 ‘백서연’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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