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 후반 한 골씩 주고 받아… 후반 22분 1-1 동점

입력 2017-11-14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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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르비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세르비아.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세르비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과 세르비아가 후반 초반 한 골 씩을 주고 받았다.

한국은 14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랴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상황에서 세르비아의 역습이 성공한 것. 하지만 한국은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권창훈이 크로스를 올린 상황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던 구자철이 세르비아 수비수 부코비치에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어 키커로 나선 구자철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가르며, 1-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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