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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가 내년 상반기에 ‘리치맨 푸어우먼’(가제)를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돼 크게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입소문이 나 있는 작품이다.
성공한 IT기업의 대표이자 천재 개발자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역은 엑소의 리더 수호(김준면)가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iHQ 관계자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리더인 수호가 리치맨 푸어우먼(가제)의 주인공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게 중평”이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16부작으로 제작되는 ‘리치맨 푸어우먼’(가제)은 UHD로 제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