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김도연=귀엽다? 롱디 ‘올 나잇(All night)’ 속 몽환 매력 주목

입력 2017-12-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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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롱디(한민세, 민샥)가 위키미키 김도연을 뮤즈로 삼아 만든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14일 오후 6시 롱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올 나잇(All night)’의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All night’은 밤 새 아픈 사랑 때문에 생각에 빠진 연인의 쓸쓸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경쾌한 비트 위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며, 롱디의 깊은 음색과 김도연의 산뜻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에 매력을 더한다.

특히 이 곡은 롱디의 한민세가 김도연을 처음부터 염두해 두고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도연이 지닌 청량한 매력을 몽환적인 비트와 일렉트로닉팝 사운드에 녹여낸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김도연은 이들의 뮤즈답게 ‘All Night’의 뮤직비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도연이 노래를 부르거나 자전거를 타고, 핑크빛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뛰노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서울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옥상에서 감각적인 안무까지 춰 깜찍하기만 했던 김도연의 신비로운 매력이 빛을 발한다.

한편 롱디는 보컬 민샥, 프로듀서 한민세로 구성된 2인조 감성 듀오로, 롱디라는 팀 명은 장거리 연애라는 뜻을 가진 ‘롱 디스턴스(long distance) 커플’의 앞글자를 따왔다.

사진제공 │문화인, 해당 영상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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