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 “정해인, 화 다스려라, 안 그러면 못 산다”

입력 2017-12-14 2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해수가 정해인에게 감방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14일 방송된 tvN ‘감빵생활’에서는 제혁(박해수 분)과 유대위(정해인 분)이 감옥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유대위는 제혁에게 “여기 생활이 맞으시나 보다. 즐거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혁은 “나도 너처럼 매일 억울하고 화난다. 그런데 어떻게 그러고 계속 사냐. 이제 그렇게 못 산다. 여기서 좋아서가 아니라 살아야 하니까, 버틸 수가 없으니까 이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위님, 억울한 거 잘 알겠다. 그런데 화를 다스려야 한다. 안 그러면 못 버틴다. 예민하게 굴지 말고 편지 좀 써달라”고 덧붙였다.

유대위는 “이미 썼다. 팽부장(정웅인 분)에게 넘겼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