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씨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제레미 스캇의 집을 찾은 씨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씨엘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어디론가로 향했다. 그가 만난 사람은 2NE1 ‘파이어’ 활동 때 만났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었다.

제레미 스캇은 씨엘을 격하게 환영했다. 씨엘은 “우리가 만난 지 얼마나 됐지? 17살 때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레미 스캇은 “그때 너 아기였어”라고 말했다.

이어 씨엘은 제레미 스캇에게 고민을 털어놨고 제레미 스캇은 조언을 하며 씨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레미 스캇은 “씨엘은 나의 뮤즈”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