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김풍, 장도연과 썸 탔던 사이? 삼각로맨스 예고

입력 2017-12-20 09: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풍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카메오 출연한다.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 방송인 김풍의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김풍은 ‘너의 등짝에 스매싱’ 11회에서 웹툰 작가이자 야매 셰프인 현실 모습 그대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간호사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유명인 김풍과 대학시절 같은 여행동아리 활동을 하며 썸을 탔었다고 밝힌다. 동료들의 부추김에 도연은 김풍의 인스타그램으로 쪽지를 보내는데, 연락을 받은 김풍이 병원에 찾아오는가 하면, 레스토랑으로 초대하며 유부녀 도연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이에 남편 권오중은 “만화를 그리려면 만화를 그리고 요리를 하려면 요리를 하든지, 제대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말이야”라며 질투를 감추지 못해, 위기의 유부녀가 된 도연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현진이 계속해서 박현경(엄현경 분)에게 눈길을 두는 가운데, 가면 뮤지션의 음악에 매료된 현경은 공연을 보기 위해 클럽에 찾아가고, 라이브 영상도 찾아보며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가면남을 보러 가기 위해 만 원을 걸고 농구 시합을 하다가 현경이 부상을 입자, 현진이 가장 먼저 달려오며 직접 부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가면남의 연주에 가슴이 아리는 현경과, 현경의 상처를 꿰매는 현진의 다정함이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본격 삼각 로맨스를 알린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