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생애 첫 패션화보…천진난만 미소 발사 [화보]

입력 2017-12-27 08: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진선규가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진선규는 “첫 패션화보라 많이 긴장했지만 스태프들 덕분에 범죄도시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이미지변신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범죄도시’의 ‘위성락’으로 대세배우가 된 진선규의 부드럽고 위트 있는 면모를 화보로 담고 싶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위성락’에서 다정다감하고 재치 있는 배우 진선규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오랫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코어’ 근육을 활용해 어려운 포즈를 척척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진선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있다. 또한 청룡영화상에서 진심 어린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충무로는 물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8년이 더욱 기대되는 진선규는 영화 ‘돈’, ‘곰탱이’ 그리고 ‘암수살인’의 개봉을 기다리며, 영화 ‘사바하’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