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누적 660만 승승장구…‘1987’-‘강철비’ TOP3

입력 2017-12-30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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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신과함께’ 누적 660만 승승장구…‘1987’-‘강철비’ TOP3

‘신과함께-죄와벌’(이하 ‘신과함께’)이 극장가를 질주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는 열흘 내내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였다. 29일 하루 53만명이 관람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660만 관객에 달한다. 좌석점유율도 여전히 높다. 29일 41.9%로 전체 5위지만 TOP3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정상뿐 아니라 다른 상위권도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 ‘1987’은 30만 관객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누적관객수는 89만명이며 좌석점유율은 32.9%였다. 3위는 ‘강철비’로 29일 7만명의 사랑을 받았다. 좌석점유율은 37%. 누적관객수는 379만명이다.

30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예매율도 ‘신과함께-죄와벌’ ‘1987’ ‘강철비’ 순이다. ‘신과함께-죄와벌’이 과반을 넘기며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에도 ‘신과함께-죄와벌’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위와 5위는 각각 ‘위대한 쇼맨’과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였다. ‘위대한 쇼맨’은 3만9천여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 70만명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1만6천여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 34만명이다. 6위 ‘원더’는 29일 1만4천여명(누적관객수 4만2천여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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