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

입력 2018-01-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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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진)은 크로아티아항공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앞으로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인기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1회, 파리 노선은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의 공동운항은 30개 항공사 24개국 312개 노선으로 늘었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2004년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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