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애칭을 정했다.
2일 '저글러스' 10회에선 연애를 시작한 좌윤이(백진희)와 남치원(최다니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좌윤이는 애칭을 정하고 싶어했지만 남치원은 "초코 같은, 왜 사람이 아닌 그런 걸로 불리고 싶어 하나요"라고 꼬투리를 잡았고 좌윤이는 "네네 미스터 꼬투리씨"라고 애칭을 정해줬다.
다음날, 꼬투리를 잡던 남치원은 "갑시다, 너구리"라고 좌윤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저글러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