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푸르밀 신동환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18-01-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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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푸르밀은 2007년 롯데우유 분사 이후 처음으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신동환 대표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다. 신 대표는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해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2월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년간 식품 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푸르밀은 2018년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인만큼 품질 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충족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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