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장근석이 공작으로 등장했다.
공작은 우마왕(차승원 분)에게 “삼장을 잡아왔다고 들었다. 한 입 얻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우마왕은 “지금 해외 촬영 중이 아니냐”고 물었고 공작은 “두바이 선셋에서 촬영 중이다.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가야 한다. 스태프가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마왕은 “삼장을 요리해서 나눠 먹을 계획이 없다”라고 거절하자 공작은 “마왕 혼자 다 먹고 나만 한 입 달라”고 애원했다.
이어 우마왕은 깃털이 푸석해진다는 공작에게 사탕을 대신 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