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정년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주택관리사’

입력 2018-0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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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퇴직 이후의 40∼50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퇴직 후 매달 생활비가 들어온다는 것은 연금복권이나 당첨되어야 가능한 상황.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연금복권처럼 퇴직 이후 최소 10년 이상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으로 ‘주택관리사’를 강력 추천한다.

주택관리사는 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나 소장으로 업무하는 전문 자격 분야로 정년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퇴근 시간이 비교적 일정하고, 70대까지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이다. 특히 주택관리사의 경우 주민 간 분쟁 해결 등 연륜이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 채용 시 중년층의 나이를 선호한다.

최근 주택관리사 응시 추세 중에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과 여성의 응시가 늘어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에듀윌 출신의 한 서울 시내 아파트 관리소장은 “출퇴근 시간도 정확하고, 월급 밀릴 걱정 없고, 육아를 병행하면서 맞벌이하는 일로 이만큼 좋은 일이 없다”고 말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2차까지 합격해야 하며 올해는 1차 시험 7월 14일, 2차 시험은 9월 22일에 시행된다. 주택관리사 공부 방법에는 학원, 온라인 강의, 교재 독학 등이 있다. 학원이 수험 집중도는 가장 높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근처에 학원이 없다면 온라인 강의로 합격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 교재만으로 독학하는 것은 방대한 범위로 어려울 수 있으나, 많은 수험생과 교수들이 활용하는 베스트셀러 교재로 공부하면 수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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