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내수용 생산 10만대 돌파

입력 2018-0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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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인 ‘SM6’ 내수용 차량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M6 내수 생산 10만대 돌파는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 만이다.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에서는 SM5(2002년 3월, 시판 19개월에 달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이다. 르노삼성차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만대 생산에 도달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를 기념해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제조본부 이기인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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