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이쯤되면 전설”…‘도깨비’, 2017년 콘텐츠영향력 1위

입력 2018-01-08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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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전설”…‘도깨비’, 2017년 콘텐츠영향력 1위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2017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TOP15’에서 각각 드라마 부문,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CJ E&M에 따르면 두 프로그램은 2017년 결산(2017년 1월 2일 ~ 2017년 12월 10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에서 ‘2017년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TOP15’에서 각각 드라마 부문,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한 ‘도깨비’는 종영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작품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방영 전부터 숱한 논란에 직면 ‘프로듀스101 시즌2’는 실패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괴물신인’ 워너원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덕분에 시즌3 제작을 앞두고 있다.


이어 각 부문 2위에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tvN ‘윤식당’이 차지했다. 3위에는 SBS 드라마 ‘피고인’, Mnet ‘워너원 고’가 각 부문에 랭크됐다.

그 밖에도 ‘주목하는 프로그램 TOP15’, ‘관심 높은 프로그램 TOP15’에는 ‘도깨비’가 드라마 부문을, ‘윤식당’이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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