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측 “채무 17억원, 회사 영향 無…회생 절차 中” [공식입장]

신사동호랭이. 동아닷컴DB

신사동호랭이 측 “채무 17억원, 회사 영향 無…회생 절차 中” [공식입장]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17억원에 이르는 채무 때문에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법조계 말을 빌려 “신사동호랭이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신사동호랭이의 채무는 17억원에 달한다.

신사동호랭이는 현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 해당 소속사에는 이정현 EXID 신지수 등도 소속돼 있다. 이에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신사동호랭이는 우리 회사의 대표가 아니라 프로듀서로 있다. 신사동호랭이의 채무는 개인적인 관계에 따른 것”이라면서 “회사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