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보증으로 인한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임미숙은 "우리 부부도 왜 일이 없었겠나. 김학래 씨가 연예인이고 노는 일 좋아하니까 여러 일들이 있었다"며 "보증도 많이 섰다. 연예인이니까 남들 안 돼서 도와주면서 빚도 굉장히 많았다. 좋은 얘기가 아니어서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정말 많은 빚을 졌다. 남편이 스스로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학래는 "사람들은 지금 내 부업을 보고 성공한 CEO 라고 말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큰 대가를 많이 치렀다. 내가 돈을 많이 없앴다. 어떻게 그 큰 돈을 없앴나 싶다. 웃긴 것은 나는 어디 가서 돈을 1원도 못 빌린다"고 설명했다.
임미숙은 "거의 파산 위기였고 어떻게 갚을 생각은 하지도 못 했다. 금액이 크니까 언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없다. 하루하루 성실히 갚았더니 갚아지더라. 사람들이 '어떻게 이걸 갚았냐'고 묻는다. 빚이 거의 60~100억원 정도 될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김학래와 임미숙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타 코미디언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지난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출연했다.
이날 임미숙은 "우리 부부도 왜 일이 없었겠나. 김학래 씨가 연예인이고 노는 일 좋아하니까 여러 일들이 있었다"며 "보증도 많이 섰다. 연예인이니까 남들 안 돼서 도와주면서 빚도 굉장히 많았다. 좋은 얘기가 아니어서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다. 정말 많은 빚을 졌다. 남편이 스스로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학래는 "사람들은 지금 내 부업을 보고 성공한 CEO 라고 말한다. 그렇게 되기까지 큰 대가를 많이 치렀다. 내가 돈을 많이 없앴다. 어떻게 그 큰 돈을 없앴나 싶다. 웃긴 것은 나는 어디 가서 돈을 1원도 못 빌린다"고 설명했다.
임미숙은 "거의 파산 위기였고 어떻게 갚을 생각은 하지도 못 했다. 금액이 크니까 언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 없다. 하루하루 성실히 갚았더니 갚아지더라. 사람들이 '어떻게 이걸 갚았냐'고 묻는다. 빚이 거의 60~100억원 정도 될 것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김학래와 임미숙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타 코미디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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