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측 “시즌2 제작? 아직 결정無”…정용화 하차 [공식입장]

입력 2018-02-07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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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측 “시즌2 제작? 아직 결정無”…정용화 하차

올리브 ‘섬총사’ 시즌2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앞서 한 매체는 오는 4월 ‘섬총사’ 시즌2가 촬영을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돌아온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MC 강호동, 김희선이 그대로 출연하고, 정용화 대신 새로운 인물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지만 올리브 측은 “시즌2 시기는 미정이다.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섬총사‘는 섬으로 떠난 스타들이 주민들과 4박 5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시즌1 고정 출연자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2월 종영해 이달 시즌2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정용화의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이 불거지면서 촬영이 미뤄지게 됐다.

또한, 정용화의 입영이 3월 5일로 확정됨에 따라 그의 시즌2 출연은 끝내 무산될 전망. 이에 제작진은 그를 대체할 새로운 인물을 물색하고 있다. 과연 “봄에 만나자”던 제작진의 바람처럼 ‘섬총사’ 시즌2는 무사히 제작될 수 있을까. 앞으로의 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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