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집사부일체’ 4인방, 한파 속 ‘멀리뛰기’ 대결

입력 2018-02-09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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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와 동침을 걸고 눈 밭 위에서 ‘멀리뛰기’ 대결에 나섰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불암 사부와 동침하게 될 멤버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멤버들은 사부와 동침할 멤버를 선정하기 위해 ‘눈밭에 얼굴 파묻기’ 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이상윤의 반칙으로 승부가 나지 않자 멤버들은 결국 또 다른 게임인 ‘멀리뛰기’ 대결에 나섰다.

이날 엄청난 폭설로 발이 푹푹 빠지는 눈밭에서 펼쳐진 멀리뛰기 대결은 진지한 멤버들의 표정과는 다르게 몸 개그(?) 대결이 됐다.

멤버들이 한파의 날씨에도 치열한 대결을 한 이유는 바로 사부가 공개되기 전, 동침 멤버가 사부와 커플 잠옷을 입고 세족식에 이어 자장가 부르기까지 이른바 ‘동침 미션 3종 세트’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사부가 대선배 최불암이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동침 게임에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과연 최불암 사부와 동침하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멤버들의 눈밭 멀리뛰기 대결은 11일(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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