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역시 김연아… 우아한 스케이팅 후 성화 점화

입력 2018-02-10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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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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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성화 최종점화자로 나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수많은 화제를 낳은 이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성화 점화. 이날 성화 점화에서는 전이경을 시작으로 박인비, 안정환, 아이스하키 단일팀 등이 등장했다.

이후 성화대 앞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김연아는 스케이트를 타며 우아한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한 뒤 성화 점화에 나섰다.

김연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연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연아가 점화한 불꽃은 서른 개의 원이 솟아오르며 성화대로 이어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린 성화 점화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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