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10일 주요 경기는?… 男 쇼트트랙 金 예상

입력 2018-02-10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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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이제 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첫 금메달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선수단은 10일 경기 3일째를 맞이한다.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에슬론, 아이스하키 등에 나선다.

우선 오전 9시 5분 컬링 믹스더블 예선 5번째 경기가 열린다. 한국 이기정-장혜지 조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4강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 4차전까지 2승 2패를 기록했다.

또한 컬링 이후에는 오전 10시 남자 스노보드와 오후 4시 여자 크로스컨트리, 오후 7시 남자 루지, 오후 7시 남녀 쇼트트랙, 오후 8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이 열린다.

이어 오후 8시 5분에는 컬링 믹스더블 6차전 스위스전이 시작되고 오후 8시 여자 바이에슬론, 남자 루지, 여자 아이스하키 스위스전, 남자 스키점프가 열릴 예정이다.

첫 메달도 나올 전망이다. 남자 쇼트트랙 1500m에 황대헌 임효준, 서이라가 출전하는 가운데, 금메달이 예상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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