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연 기자와 김현숙, 이해리 기자(왼쪽부터)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수다’를 나누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8/02/14/88684263.2.jpg)
이정연 기자와 김현숙, 이해리 기자(왼쪽부터)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수다’를 나누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주위에 ‘영애’와 같은 친구가 있다면 인생 참 잘 산 거다. 좋은 일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친구다. 그런 친구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으니까. 영애와 김현숙은 많이 닮았다. 그에게서 나오는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싶다.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와인 한 잔 하며 ‘인생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