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베서더로 선정된 KLPGA 선수는 ‘괴물 신인’이라 불리며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8 시즌 개막전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을 비롯해 배선우, 장수연, 박지영, 정연주 등 1부 투어에서만 15명이다. 2부와 3부 투어에서도 양지승, 손새은, 장원주, 안근영 등 12명의 선수가 타이틀리스트 볼과 클럽을 지원받는다. 이는 2006년부터 타이틀리스트가 본격적으로 국내 여자골프 투어를 지원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