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CL·지코→레이스레머드, 4월 힙합 콘서트 참석

입력 2018-03-07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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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CL·지코→레이스레머드, 4월 힙합 콘서트 참석

CL, 지코, 도끼&더 콰이엇 등 총 12팀이 힙합 브랜드 ‘THE CRY’가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힙합 콘서트 ‘2018 THE CRY Super Concert’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4월 28일 토요일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우선 글로벌 힙합 뮤지션 레이 스레머드가 ‘THE CRY Super Concert’를 찾아온다 데뷔 곡이 빌보드 차트 36위에 랭크되며 데뷔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그들은 2016년 ‘Black Beatles’로 빌보드에서 7주간 1위를 차지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그들은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뮤지션으로서 이번 ‘THE CRY Super Concert’로 첫 내한을 한다. 세계를 강타한 ‘마네킹 챌린지’ 신드롬의 중심에 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뮤지션인 이들이‘더 크라이’에서 선보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THE CRY’ 브랜드에서도 첫 출연하는 해외 아티스트이기에 국내 첫 내한을 하는 이들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THE CRY’가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솔로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핫100에 이름을 올리며 래퍼로서 입지를 다져온 CL은 마돈나,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과 친분을 쌓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여전한 카리스마와 무대장악력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도 올라 국내 활동에 기지개를 켠 그녀가 국내 페스티벌 라인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만큼 ‘THE CRY Super Concert’를 선택한 그녀의 무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아이돌 가수 블락비 리더로서, 래퍼로서, 프로듀서로서 인정 받고 인기를 끌고 있는 지코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THE CRY Super Concert’에서 한국 대표 래퍼로서의 에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힙합씬의 독보적인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 도끼와 더 콰이엇, 10, 20대들 사이에서 대세 뮤지션으로 통하는 앰비션뮤직 아티스트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도 ‘THE CRY Super Concert’를 빛낼 예정이다.

더크라이 공식 SNS에는 이 밖에도 넉살, 딥플로우, 기리보이, DPR Live 등 대세 힙합 뮤지션들까지 더하여 1차 라인업에서만 12팀을 공개하였다.


현존하는 국내외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2018 THE CRY Super Concert’의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 판매되며, 3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하나티켓, 3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크라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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