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심진보, 5일 심장마비로 사망…모친이 발견

입력 2018-03-0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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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진보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에서 잔멸치라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심진보가 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7일 한 매체는 심진보가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당시 그의 모친이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을 찾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막영애’ 제작진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실이며, 안타까운 죽음에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으며, 오늘 발인을 마쳤다.

한편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막영애’ 시즌 9,10.11에서 본명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심진보 트위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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