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김생민, 46년 만에 알게된 ‘맛집의 유혹’

입력 2018-03-1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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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이 맛집의 유혹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한층 더 막강해진 소비 신들과 더욱 강력해진 3MC들의 찰떡 같은 케미로 생민한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의 김생민이 맛집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공감요정으로 출연한 이수지는 자신이 먹었던 음식마다 별점을 매기며 프로 맛집러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수지가 통통 튀는 목소리로 음식들을 묘사하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군침을 삼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김생민은 송은이의 소개로 맛집에 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생민은 잔치 국수에 돈까스가 올려져 있었다고 말하며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고, 얼굴에는 함박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생민은 “집에 갔는데 다음 날 아침까지 생각나더라”며 맛집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 송은이-김숙은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더해 김생민이 잔치국수 맛집 경험을 통해 얻어낸 특별한 공식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통장요정 김생민도 군침을 꿀꺽 삼킬 수 밖에 없었던 이수지의 맛깔 나는 음식 묘사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공감요정 이수지까지 합세해 더욱 강력해진 ‘소비 말초’ 유혹자 송은이-김숙과 그에 맞서는 김생민의 케미가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해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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