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천호진 건강상태에 충격

입력 2018-03-10 1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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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천호진 건강상태에 충격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아버지 천호진의 건강상태를 듣고 슬퍼했다.

10일 '황금빛 내인생' 51회에서 서지안(신혜선)은 아버지 서태수(천호진)가 마련한 유학비가 아버지 암 보험금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의기소침해 있는 서지안을 본 서태수는 "너 때문이 아니야. 가능성이 낮대"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잖아. 그 몸으로 왜 무리를 했어요"라고 슬퍼했다. 이에 서태수는 "떠날 거니까 그랬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힘이 안 나지"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힘을 아껴야지. 해성그룹이 우리한테 어떻게 했는데. 그룹 경영권이 넘어가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라고 화를 내며 울었다.

사진=‘황금빛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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