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국에 한 국제학교에 체험활동에 나선 설수대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축구 경기를 위해 이동국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자 오남매는 눈물을 터트렸다.
이들은 “아빠 가지마”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아빠 이동국이 떠나자 이설아는 “아기일 때 많이 울어서 미안해요. 이제는 아빠를 장난꾸러기라 안하고 멋지다고 할게요”라며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