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선태수(천호진 분)가 부모님 산소에서 독주회를 열고 눈을 감은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안(신혜선 분)은 서태수의 휠체어를 밀어주던 중 “할아버지, 할머니 사진을 안 가져왔다”라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햇살을 쐬던 서태수는 눈을 감으며 숨을 거뒀다.
서지안은 서태수의 죽음을 예감하며 “아빠”라고 울먹이며 달려갔다. 이내 가족들도 달려가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