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소개팅 상대로 박시후 만나

입력 2018-03-11 2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혜선이 친구 대신 소개팅을 나갔다가 박시후를 만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은 친구 대신 소개팅을 나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안은 친구 대신 소개팅을 나가게 됐다. 그런데 소개팅 상대가 최도경(박시후 분)이었던 것.

최도경은 “이젠 소개팅도 하시네?”라고 말했다. 서지안은 “내 친구와 짠 거냐”라고 의심하자 최도경은 “내가 그 친구를 어떻게 아냐”라고 말했다.

서지안이 이별하며 기억에서 지워달라는 말에 최도경은 “처음 본 사람 아니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곧 핀란드로 떠난다며 소개팅이 무의미하다고 한 서지안에게 최도경은 “그게 뭐 어떠냐. 한 번 끝까지 가보자”라고 말했다.

최도경은 “진짜 새로 시작할 수 있지 않냐. 처음 만난 사람 처럼”이라고 하며 “장거리 연애가 가능한지 핀란드에 가기 전에 몇 번 더 만나보자”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