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독립을 한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로 이사가는 김종국은 매니저와 함께 이동하던 중 “이제 다른 사람들 축가해주기도 지겹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그러니까, 이제 형님이 들어야지”라고 하자 김종국은 “들어야지. 언젠간 누군가 필요하면 결혼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반색하며 유심히 지켜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