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리오넬 메시(31)는 축구의 신이었다. 메시가 FC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며, 평점 10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푸 누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차전 1-1을 합산해 최종 4-1로 첼시를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전반 20분에는 우스만 뎀벨레의 추가골을 도왔다.
또한 메시는 후반 18분에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첼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며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