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측 “탑 영리활동 규정 위반? 왜 문제인지 이해 안 돼”

입력 2018-03-19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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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 측 “탑 영리활동 규정 위반? 왜 문제인지 이해 안 돼”

YG엔터테인먼트가 사회복무요원인 빅뱅 탑의 영리활동 규정을 위반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오전 용산구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이 음원을 내고 영리 활동을 해도 되는지에 대해 확인 작업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초로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용산구는 빅뱅의 ‘꽃길’ 음원 발매 다음 날인 14일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여부 등을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했다. 이번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 YG 측은 동아닷컴에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인 것을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알린 사실이다. 왜 문제를 삼는 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잡음에도 그룹 빅뱅의 '꽃길'은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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