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유세윤 “신동 정체성은 댄서, 카리스마 있어”

유세윤, 뮤지, 신동, SUV의 세 사람이 ‘비디오스타’에서 다시 뭉친다.

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편에서는 B급 감성계의 레전드들이 나와 특A급 재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SUV란 이름으로 활동 했던 유세윤, 뮤지, 신동, 세 사람이 ‘비디오스타’에서 안무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먼저 유세윤은 안무가로서의 신동은 카리스마가 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유세윤은 “신동의 정체성은 댄서라고 생각”한다며 신동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세윤이 "나는 워낙 춤을 못 춘다"고 덧붙이자 신동과 뮤지는 유세윤의 말에 동의하며 “단 한 번도 안 틀린 적이 없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유세윤 때문에 (안무를) 쉽게 짰다"고. 하지만 다음 곡의 안무 제작 의뢰는 거절했다고 밝혀 유세윤의 춤 실력을 예감케 했다.

이날 유세윤은 엉부심을 뽐내며 자신의 별명이 '웰시코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일명 ‘나래코기’로 불리는 박나래와의 대결을 선포했다. 유세윤과 박나래는 엉덩이 부심에 대해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불꽃 튀는 대결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