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높이 컨벤션,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입력 2018-04-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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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45m…6개실 380여 명 수용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컨벤션 시설 ‘SKY31 컨벤션’을 새로 단장했다.

‘SKY31 컨벤션’은 14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컨벤션 시설이다. 전면이 외관 통유리여서 석촌호수와 한강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쇼핑몰,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이 함께 위치해 회의부터 숙박,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5명 수용의 오디토리움(사진)을 포함해 총 6개실로 최대 380여 명 수용이 가능하다. 메인 행사장인 오디토리움은 원형계단식으로 강연이나 교육, 기업행사에 적합하며 별도의 웨이팅룸도 갖추고 있다. 5개 다목적실은 모두 가변형 벽체여서 확장할 경우 최대 1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회의장 옆 푸드 에비뉴에서는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컨벤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케이터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휴게 라운지도 컨벤션 전용으로 대관하여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SKY31 컨벤션’은 4월 동안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대관료의 20% 할인 또는 무료로 빔프로젝트를 대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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