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2’ 노사연 “이무송에 이혼하자 말만 2만번”

입력 2018-04-02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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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2’ 노사연 “이무송에 이혼하자 말만 2만번”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이 극현실주의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무사커플’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VCR 공개에 앞서 제작진과의 첫 만남 자리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최수종-하희라 부부와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내가 욱하는 것이 있다. 이혼하자는 말을 이 사람이 2만번은 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무송은 “‘노저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25년차 부부지만 여전히 아직도 안 맞는 부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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