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브랜드 리뉴얼로 고객중심 경영 강화

입력 2018-04-04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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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BI, ‘The most Your-ful’ 선포
첫 상품 포트폴리오 ‘I’m’ 시리즈 출시

롯데카드가 7년 만에 BI 변경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했다.

올해를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롯데카드 탄생’의 원년으로 삼고 인간·고객중심의 전략적 방향을 담은 새 BI ‘The most Your-ful’(가장 당신답게)을 선포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가진 고객이 가장 당신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개편해 ‘I’m(아임)’ 카드 라인업(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카드를 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가장 나다운 카드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달 중 고객 경험과 그에 따른 감정을 모토로 ‘I’m WONDERFUL’, ‘I’m CHEERFUL’, I’m HEARTFUL’, ‘I’m JOYFUL’, ‘I’m GREAT’ 5종의 카드를 출시한다. 각 카드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된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미래의 금융은 기업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연내 모바일 중심의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삶을 담아내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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