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저스틴비버 앨범 제작진과 작업…컴백 기대감↑

입력 2018-04-0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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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에릭남, 저스틴비버 앨범 제작진과 작업…컴백 기대감↑

가수 에릭남이 이번 신보 작업에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E&M 측은 5일 오후,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 참여진의 디스코그라피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에릭남이 이번 앨범의 참여진들과 단체 메시지를 주고 받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와 수록곡 ‘포션(Potion)’ 등 이번 앨범에 대해 ‘미쳤다(Crazy)’, ‘멋지다(Amazing)’를 외치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마틴개릭스, 피프스 하모니 등과 함께 작업해온 브라이언 리(Brian Lee)를 비롯해, 듀아 리파, 어셔, 크리스 브라운, 제이슨 데룰로의 곡 작업에 참여한 탈레이 라일리(Talay Riley)가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또 알라시아 카라, 켈라니 등과 작업했던 오퍼나지(The Orphanage) 및 루페 피아스코와 협업한 제이크 토레이(Jake Torrey)도 함께 했다고 전해져, 전세계적으로 촉망 받는 최고의 작업진들이 참여한 만큼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릭남은 이번 앨범 ‘Honestly’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를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며 수록곡의 작사에 에픽하이 타블로 및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참여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프린팅의 자켓을 입은 채 섹시함이 묻어나는 표정을 하고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4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각종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 등 신보 관련 소식은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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