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부터 신차 출고 개인 고객과 기존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 대 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통한 능동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제네시스 버틀러 서비스’를 시행한다.
제네시스(EQ900, G80, G70 출고 개인 고객 대상, 법인 제외)를 구매하면 바로 1 대 1 개인별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소모품 교환시기 사전 안내, 고장코드 발생 시 사전 안내콜 및 예약 대행, 수리 입고 시 전담 응대, 차량 관련 궁금증 상담(평일 9시∼18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후 서비스가 아닌 사전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며, 차를 잘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관리를 소홀히 했던 이들도 항상 차를 최적의 상태로 운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 제네시스는 전용 상담 창구 ‘Honors G 컨시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버틀러 서비스를 안내하고 고객별 전담 블루 핸즈와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4월 중 서비스 안내 SMS를 발송하고 고객 문의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