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귀 열어, 강의 들어간다’

입력 2018-04-06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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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이 예능에서도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를 이어간다.

설민석은 지난주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멕시코와 한국의 역사를 비교하는 맞춤형 설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역사 강의계의 넘버원’ 다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은 여행과 강의를 함께하는 ‘일석이조’ 효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감탄하게 했다.

6일 방송에서는 멕시코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멕시코는 피라미드로 익히 알려진 이집트보다 더 많은 피라미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피라미드로 모험을 떠나는 길에 “너무 신난다. 어렸을 때 꿈꾸던 건데 말도 안 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구라 역시 “이집트 피라미드는 오를 수 없지만, 여기는 직접 오를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마어마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멕시코 피라미드 오르기에 도전한 멤버들이 ‘피라미드 등반’에 무사히 성공했을 것인지, 거대한 피라미드 앞에서 설민석이 펼쳐낼 명강의가 과연 무엇이었을지 6일(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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